인공지능 시대 한글: 적자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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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한글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2부작 한글날 기사 중 첫 번째다._ ED

By 강현경

스토리프렌즈가 펴낸 밀리언셀러 이인화 작가의 최신 공상과학 스릴러 ‘2061’은 ‘한글 패권’이라는 민족주의적 주제를 담은 미래지향적 작품이다.

인간과 고도로 정교한 휴머노이드 로봇은 40년 후 완전히 개발된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사회에 공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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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허구적인 미래에서, 자의식, 자각 로봇은 자신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다.

말하는 로봇은 언어학에서 새로운 문제를 일으킨다.

각각의 말하는 로봇은 인간의 그것과는 매우 다른 그들만의 음성 전송 장치를 가지고 있어서 대본이 일부 소리를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에 영어 알파벳을 포함한 기존의 대본의 대부분을 쓸모 없게 만든다.

한글은 표음성이 높은 언어의 도구로서 다재다능한 기능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문자 체계로 부상하고 있다. 

이씨의 소설에서 “이도 편지”라고 불리는 한글 기반의 한국어는 유일한 생존 언어가 되어 미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들에 의해 채택되고 있는 반면 다른 언어는 쇠퇴하고 소멸에 직면해 있다.

이소룡의 과학 스릴러 영화는 다음과 같은 중요한 문제를 제기한다. AI가 주도하는 미래는 저자가 상상한 대로 한글에 복이 될 것인가.

전문가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독일 보훔 루르대 한국학과 마리온 에거트 교수는 한글의 장점 중 일부는 효율성이며 전산화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에거트는 AI 시대에 대본과 언어의 운명은 다를 것이라며 언어가 자동화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에거트는 코리아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은 언어 학습자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한글은 언어가 아닌 대본이기 때문에 간접적으로만 이런 부정적인 영향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대본은 전자 음성 통신의 잠재력에 밀리기에는 너무 효율적인 매체라고 생각한다.”

이 독일 한국학자는 AI 기반 번역기들이 사람들이 외국어를 배우지 못하게 할 수도 있고, 반대로 번역기도 언어 학습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관찰했다.

인공지능 시대의 대본으로 한글의 미래에 대한 언급에 그쳤다.

김욱동 서강대 영문학과 명예교수는 한글이 고도로 자동화된 미래에서 유일한 생존 문자 시스템이 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해 왔다.

그는 “중국어 등 이상언어보다 한국어 등 음성언어가 인공지능에 더 잘 맞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영어도 표음어다. 

한국어보다 영어가 음성인 것 같아 AI 시대에 한국어가 가장 잘 맞다는 가정은 흠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AI 기반 번역기기는 인간 번역기를 능가할 길이 멀다고도 했다.

한국 대중음악과 드라마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진 덕분에 최근 몇 년간 한글이 가장 인기 있는 외국어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에, AI 시대에 한글의 운명은 탐구하기에 적기 있는 논쟁으로 보인다.

국립국제교육원(NIED)에 따르면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응시자는 지난 10년간 계속 늘고 있다. 

2016년에는 25만여 명이 한국어 능력시험을 치렀는데, COVID-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에는 37만5,871명까지 올라갔다. 지난해 토픽 수험생 수가 대유행으로 급감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몇 년간 TOPIK 시험 응시자들의 증가가 한류에 의해 얼마나 많은 한국어 학습자들이 영감을 받는지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해외에서 K-pop과 한국 드라마의 인기가 상승한 것과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한국어 학습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은 국제사회가 뒤늦게 한글을 발견한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일부 국제 언어학자들은 한글을 가장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문자 체계 중 하나로 칭송했다.

교육뉴스

영국의 언어학자 제프리 샘슨은 저서 ‘글쓰기 시스템: 어학개론’에서 “세계 문자 시스템의 역사와 이론은 한글의 등장으로 한 단계 높아졌다”면서

“국어가 궁극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모든 대본 중 최고가 되든 아니든 한글은 의심할 여지 없이 위대한 I의 하나로 평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인류의 지식적인 업적.”